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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입맛없을때 새콤한 매실샐러드 드세요.

운 산 2009. 6. 9. 19:04

 

 

매실주를 담그기전에..생매실이 너무나 탐스러워서 ㅎㅎㅎ 한번 요걸로 뭐 해먹을 수 있나 검색해봤더니..

따악 하나 기사가 뜨더군요..

매실 샐러드라궁^^;;

 

생매실 절여서 매실액으로 드레싱 만들어서 먹는건데..완전 제 입맛에 딱일것 같은 그 느낌~

제가 좀 새콤한거 많이 좋아하거든요 ㅎㅎ

 

매실은 소화불량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므로..아침식사에 혹시 모닝빵과 커피로만 드시는 분들 계시다면 요 샐러드 강추해드리고 싶어요..

또한 아침저녁..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샐러드라서..적극 추천..ㅎㅎ

 

요맘때가 매실수확철이니까..맘껏 드세용~

단, 과용하시면 안되세요 ㅡㅡㅋ

그리궁 위가 약하신분, 설사를 자주하시는분도 매실을 과용하면 안되세요~

 

 

 

 

매실은 씨가 단단해서 몇만원짜리 매실씨빼기 전용기구 아니면 좀 손질하기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우리가 사과깍듯이 사선으로 칼집 내준뒤에~다시 반대편으로 칼집내서 툭 잘라내면 좀더 손질이 쉽고...샐러드용으로 먹기 좋은 크기가 나와요..

 

은근히 생매실 3-4개를 이런식으로 잘라줬더니 양이 많더라구요 ㅎㅎ

2인용일때는 매실이 3개정도가 좋은뎅...3-4인용은 한 4-5개가 좋을듯 싶어요...

 

 

잘라준 매실에 설탕 1큰술을 솔솔 뿌려서 절여주세요..

1큰술은 계량스푼 이용했어요..

 

설탕이 너무 적게들어가도 너무 많게 들어가도 안되어서..

매실 3개분량에 설탕 1큰술 하니까 적당한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지더라구요..^^

 

대략 1-2시간 실온에서 절이면 물기가 나오면서 설탕이 다 녹아요..

그때 매실 하나를 집어 먹어보아서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지면 사용하세요.

 

너무 신맛만 나면 좀더 절여주세요.

 

설탕은 백설탕, 황설탕 다아 좋아요..흑설탕은 색이 미워져서 비추에요.

 

 

매실드레싱이에요..

 

매실액기스와 양조간장, 설탕만 넣으면 새콤하면서도 맛있는 매실드레싱이 된답니다.

여기에 고소한 통깨 살짝 볶아서 넣어주면 더 좋아요..

 

드레싱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차갑게 해주세요.

 

 

샐러드용 채소가 얼마 없네요 ㅎㅎ

전날 제가 다 먹어서 =ㅁ=

 

아삭아삭하면서도 새콤하게 절여진 매실이..너무 맛있어요..

잘 절여진 매실을 살짝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샐러드에 사용해도 좋아용~~~

 

 

차갑게 해둔 매실 드레싱을 솔솔 뿌려서~~~

 

 

 

한젓가락 드실래요? ㅎㅎ

 

새콤한 맛이 일품이에요..

아삭아삭한 매실맛은 매실장아찌랑은 또 틀린 느낌이에요^^

 

매실 자체가 좋아서인지..이렇게 생매실을 바로 절여서 먹는데도 너무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다만, 신거 싫어하면 요건 잘 안맞을 수 있을지도 ㅎㅎ

 

저처럼 신거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드려용~~~~

 

 

덕천농장

http://www.deokcheon.co.kr/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아피스)의 농업경영정보화리더

http://club.affis.net/leader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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